구미 국가산업단지의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돌입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19일 오후 2시 30분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정부 부처와 경상북도·구미시, 사업 수행기관,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지원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가 2025년 9월 국내 최초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로 선정된 이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리는 첫 공식 행사로, 약 400여 명의 관계자 및 기업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은 총 1,302억 원(국비 5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탄소중립 전환 지원 사업으로 △ 30MW급 태양광 발전소 조성△ 59MWh ESS 구축 △ EV 사용후 배터리 재자원화 인프라 구축 △ 에너지·환경 진단 및 전환 컨설팅 지원 △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지원 등 산업단지의 탄소배출 저감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종합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최근 글로벌 탄소 규제 강화와 ESG 경영 확산에 따라 산업단지의 탄소중립 전환은 기업 경쟁력 확보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미 산단은 친환경 에너지 기반 산업 생태계로 전환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구자근 의원이 2024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직접 구상해 예산 반영과 구미 유치까지 이끌어 낸 대표적인 ‘구자근표 사업’으로 알려졌다.
당초 해당 사업은 2024년 국회 예결위에서 예산 반영에 대한 여야 합의까지 이루어졌으나, 당시 민주당의 일방적인 예산 삭감안 처리로 최종 반영이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이후에도 구 의원은 정부 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설득을 이어가며 2025년 1차 추가경정예산에 총 1,302억 원 규모의 사업 예산을 반영시키는 데 성공했으며, 이후 구미시와 함께 정부 공모 대응을 추진해 최종적으로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구 의원은 산업단지의 탄소중립 전환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관련 법안도 대표발의하는 등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해 왔다.
구자근 의원은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은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미래형 친환경 산업단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미 산단이 대한민국 탄소중립 산업단지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