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재야적장 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 등록 2009.12.11 2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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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지방재원 확충을 위해

 
건설과(김진만건설과장)는‘09.12.10일 해평면 월곡리 마을회관과 옥성면 농소리마을회관에서현정부의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4대강살리기 사업현장에서생산되는골재를효율적으로야적하여추후예상되는골재난해소 및 지방재원 확충을위하여야적장예정지주민150여명을한자리에 모시고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또한, 주민설명회자리에서 4대강살리기의주요 목적인 기후변화 대비 자연과 인간의 공생, 지역균형발전과 녹색성장기반구축, 물 부족 현상 해소 홍수조절 능력 등도 홍보를 실시하고, 우리시의 낙동강살리기와 연계사업인 하도준설 및 보설치, 구미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 농경지 리모델링사업, 국가하천 제방보강사업, 동락공원 앞 다목적 광장조성, 지산 셋강 생태공원조성, 낙동강 수계 습문천 치수사업, 물홍보관 건립, 봉곡천생태하천 조성사업, 대천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낙동강변 자전거도로 개설사업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설명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 주었다.

특히, 이번 주민설명회는 낙동강 살리기사업현장에서 생산되는 준설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경영수입(자주재원) 확충에 목적 둔 골재야적장은, 국토해양부 자료에따라, 구미구간39㎞에서 생산되는 총준설토 88,384천㎥중 농경지 리모델링 22개소 58,583천㎥, 골재야적장 적치 2개소 18,277천㎥, 5공단 조성부지 성토 등에 11,524㎥을 활용할 계획에 있다.

골재야적장 예정지는 옥성면 농소리 일원 730㎡와 해평면 월곡리 일원 1,158천㎡을 확보하여 총1,784㎡ 부지에 사업비 337억원을 투입하여 부지조성, 토지보상 등 기타 제반사업들을 2010.1월 착공하여 동년 6월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건설과에서는 골재야적장이 조성되면 향후 골재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 등 모래를 활용한 문화·레저·관광을 포괄한 패키지형 개발모형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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