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사업에 따른 수질오염행위 감시

  • 등록 2009.12.08 0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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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4대강 살리기"사업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이달부터 수질오염사고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감시에 들어간다.

대상은 관내 낙동강수계 좌·우 양안 10㎞ "환경감시벨트"내에 위치한 140여개배출업소(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경우 제외)를 중점적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며 구미시 2개조 4명과 8명으로 구성된 민간자율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배출사업장 감시와 낙동강수계 주변에 오염행위에 대하여 현지순찰을 실시한다고 한다.

특히, 휴일 및 야간 등 취약시기,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특별단속을 실시하며, 주간에는 사무실, 야간은 당직실에 비상근무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오염우려 지역 및 배출업소에 대해 일일순찰·감시활동을 통하여 사전에 환경오염을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행정인력만으로 환경오염행위 감시가 한계가 있어 신고창구(환경오염신고전화 : 국번없이 128)를 24시간 운영중에 있으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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