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유주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글로벌진출 성공이음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통해 2025년 지원 기업 10개사 중 6개사가 실제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개사는 창업 이후 처음으로 수출에 성공하며 의미 있는 첫 성과를 냈다. 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한 10개 기업의 총 매출액은 110억 원을 넘어섰으며, 한정된 지원 예산 대비 높은 경제적 성과를 창출해 지원 사업의 실효성과 파급력을 동시에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전방위 맞춤형 수출 지원 프로그램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센터는 사업 초기부터 ▲수출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 ▲기업별 수출 애로사항 컨설팅 ▲해외 바이어 매칭 상담회를 단계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무역전문기업, 포워딩 업체, 관세사가 직접 참여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통해 통관·물류 등 실무적인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하며 실질적인 계약 및 거래 성과로 연결시켰다.
아울러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한 ‘해외 진출용 홍보 영상 제작’은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바이어와의 신뢰 형성에 기여하며, 기업들의 글로벌 마케팅 도구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도 긍정적이다. 참여 기업들은 사업 과정에서 형성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진출 노하우와 시행착오를 공유하며,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러한 민간 협력 네트워크는 사업 종료 후에도 후속 성과를 견인할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주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수출 경험이 전무했던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