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주) 안승규 사장 김천 방문

  • 등록 2009.10.28 15: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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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김천시장과 면담 후 혁신도시건설현장 방문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인 ‘한국전력기술(주) (KOPEC) 안승규 사장이 직접 김천시청과 경북김천혁신도시를 방문하여 경북김천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월 26일 KOPEC 안승규 사장을 비롯한 이배수 전무(기획마케팅본부장), 조병복 처장(사옥이전추진반장) 등 방문단 일행은 오후 4시 김천시청에 도착하여 시청관계자로부터 환영을 받은 후 박보생 김천시장과 면담을 통해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달하고, 김천혁신도시건설현장을 방문 공사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이전해 올 부지를 직접 둘러보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한국전력기술(주)(KOPEC)은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설계분야의 기술자립과 한국형 발전소 노형개발을 이루어냈으며, 보유한 일류 명품기술로 설계한 발전소는 세계 최고 기술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창립 34주년 기념식을 맞아 새 비전을 선포하고, 해외 사업 확대 및 토털솔루션 사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고, 한국전력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해 오는 2020년까지 글로벌 매출액을 3조3천억원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세계최고의 발전소를 설계하는 회사이다.

이번 방문행사에 한국전력기술(주)(KOPEC) 안승규 사장은 “김천시는 2012년 본사가 이전하는 지역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협력 가능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이전 후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회사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에 적극 협조하여 김천시와 한국전력기술(주)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이에 김천시 관계자는 최근 세종시 재검토 논란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에 “혁신도시 이전기관 중 최고의 기관인 한국전력기술(주)(KOPEC) 사장이 직접 김천을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혁신도시건설에 협조를 하겠다고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것은 처음이라”며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그간의 노력들이 가시화 되고 있다”며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김욱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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