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명산 천생산에서 2009 천생산 국화축제 열려

  • 등록 2009.10.23 10: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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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시 곽재우 홍의장군과 선조들의 호국의지가 숨쉬는 유서 깊은 명산 천생산(구미시 장천면 신장리 소재)에서 10월 26일 관광객, 불교신도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천생산 국화축제" 개막식이 개최된다.

"2009 천생산 국화축제"는 천생산 쌍용사(주지 석불)일원에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구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천만송이 국화로 조성된 국화동산과 국화꽃길을 주요 테마로 가을의 정취와 추억을 가득 담아갈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흐레 동안의 행사기간에 풍물놀이, 나비춤, 서예전, 국화작품전시장, 주먹밥시식, 국화화분나누어주기(하루 100개 한정)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쌍용사 진입로 주변의 돌탑과 천연암벽, 자연활석으로 쌓은 천생산성(지방기념물제12호), 2km가 넘는 해바라기·들국화길 등 볼거리도 다양해 연인,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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