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들여 재배한 메밀 수확에 나서

  • 등록 2009.10.15 07: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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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면 새마을협의회 메밀수확으로 불우이웃돕기 할 것

 
김천시 개령면 새마을협의회(지도자회장 서홍, 부녀회장 나명순)는 지난 10월 14일 지도자 30명이 참여하여 남전리 메밀공동작업장의 메밀수확에 나섰다.

지난 7월 새마을협의회는 남전2리 마을회관 뒤의 약 2700㎡의 유휴지에 메밀을 파종하여, 그동안 메밀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잡초제거, 비료살표 등 정성을 들여 관리해 왔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남여지도자들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 가뭄이 심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무사히 수확 할 수 있게 되서 다행’이라며 메밀 수확을 통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개령면 새마을협의회는 메밀 재배 외에도 겨울철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김장배추와 무를 재배하고 있어, 연말 다양한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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