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 마애여래입상(보물), 볼거리있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등록 2009.10.06 02: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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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 희망근로 미담사례

 
구미시 인동동(동장 박종우)에서는 지난 9. 21(월)부터 희망근로 프로젝트 발전방안으로 시작되고 있는 "우리 문화 지킴이 사업"이 그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희망근로자 10명 한팀이 투입된 황상마애여래입상(보물 제1122호) 주변 꽃길 및 꽃밭조성이 완료되었으며, 가을철 국화꽃이 활짝 핀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10월부터 인의동 도시숲 조성시 발생된 폐보도블록 700여 개를 이용하여 경사로 계단설치 작업을 진행 중이며, 전문가 못지 않은 솜씨를 자랑하는 희망근로자들에게 방문객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박종우 인동동장은 "이번 환경조성사업으로 피폐했던 문화재 주변이 활기를 띠고 있고, 희망근로자들 또한 열정을 가지고 사업에 동참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동동에서는 희망근로자들에게 상품권 사용안내 및 가맹점현황을 개별통보함으로써 근로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남은 2개월동안 지속적으로 희망근로사업의 완벽 추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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