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0보병사단은 오는 1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대구와 경북 일원에서 2025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임무에 기초한 동계 작전수행능력을 검증하고, 부대별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하며, 확고한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함과 동시에 민·관·군·경·소방 통합훈련으로 통합방위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된다.
특히, 혹한기 전술훈련 기간 실제 병력과 장비가 기동하는 훈련이 계획되어 있어, 다소 불편하더라도 지역 주민들의 양해와 함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2025년에도 50사단은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가장 강한 힘’으로써 소임을 다하기 위해 강하고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