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불교거사림회, 창립 30주년 기념 및 회장 이‧ 취임 법회 개최

  • 등록 2024.12.11 00: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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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사림회 최초 한상백 경영학박사 회장 취임 법회 발전 기대

구미불교거사림회 창립 30주년 기념 및 제15‧16대 회장 이취임 법회를 지난 4일(수)만경가든에서 30여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법회는 예불, 경과보고, 전태봉 사무국장과 심희보 재무 표창, 발원문 낭독, 신‧구회장 인사, 시루떡절단순으로 진행하였다.

 거사림회는 금오정사 자체 법당에서 매일 10시 예불을 올리고 매월 첫째주 수요일 용맹 정진 법회, 4‧10월 대덕스님 초청 법회, 전국 유명사찰 성지 순례, 매월 중증장애인시설 중식 제공 등과 거사림회 주관 구미불교신행단체 연합법회를 통한 정보교류와 화합으로 신행단체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천의환 이임회장은 3대에 걸처 6년여 재임 동안 거사림회 발전기금 1억3천만원 달성과 회원 들의 집탁 교육, 국내외 성지순례 성과 등 회 발전에 많은 기여가 있었다.

한상백 16대 취임 회장은 거사림회 창립회원으로 구미 불교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면서 30여년전 늘봄꽃집 도로변에 수질 좋은 173M  지하암반수를 개발하여 월 전기료 20여만원을 부담하며 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거사림회 최초로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농학석사학위, 금오공대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을 받은 인재로 지역 농업 경영인들에게 농산물 마케팅 교육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등 지금까지 경륜을 활용 거사림 발전에 전념을 경주하겠다고 한다.

거사림회는 앞으로 청장년 불자들에게 회원 가입 문호를 개방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함께 배워 지혜로운 생활을 할수 있도록 불자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이안성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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