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봤다! 인삼찾아 떠난 농촌사랑 루머 투어

  • 등록 2009.09.29 01: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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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rural)과 도시민(urban)의 만남(Meet) 제2회 루머 투어

 
심봤다! 심마니의 기분을 가득싣고 인삼밭을 찾아 구미시 주부 40명이 제2회 루머 투어를 떠났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고아 대망 인삼재배단지, 농업경영인 찰쌀보리 정맥 공장, 고아 이례 황금사과농장을 버스로 순회하며 체험하는 농업인(rural)과 도시민(urban)의 만남(Meet) 제2회 농촌사랑 루머(ru-M-ur) 투어를 9월 25일 실시하였다.

투어단은 고아읍 대망리 인삼재배단지에서 인삼 맛보기와 캐기체험을 실시하고 금오산인삼작목반 가공공장에서 수삼쥬스와 홍삼엑기스 시음을 하고 가공공장을 견학한 후 고아읍 이례리 황금농장에서 사과를 깍아 시식과 수확체험을 실시하였으며 고아읍 농업경영인이 경영하는 찰쌀보리 정맥공장에서 점심을 먹은후 보리 정맥시설을 둘러보았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참석한 주부들은 수삼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구입을 원하였으며 도매시장에 인삼일일장터를 마련하는 등 농업기술센터에서 좀더 적극적으로 판매해 주기를 희망하였고, 금후 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것을 설문서에 적어 주기도 하여 농산물 소비주체인 주부들의 입을 통해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 듣는 계기가 되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직거래를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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