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빛깔…아름다운 생태공원

구미시 무을면(면장 임필태)에서는 무을테마생태공원에 메밀꽃이 활짝 피어 생태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하얀 가을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상송리, 안곡1리, 안곡2리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바쁜 농사일을 뒤로한 채, 청정무을과 무을테마생태공원의 아름다운 풍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고, 이들의 열정이 결실을 맺어 현재 무을테마생태공원은 메밀꽃 만발한 하얀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무을면은 2009. 10. 10(토) 무을테마생태공원일원에서 청정무을의 농산물과 아름다운 고장모습을 알리는 "제4회 무을생태고을버섯축제"를 개최할 예정인데, 금번 가을 활짝 핀 메밀꽃과 코스모스로 인해,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하는 축제를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한편, 2007년 10월부터 무을지 인근 30,000㎡규모의 땅에 무을면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조성되기 시작한 무을테마생태공원은 구미시 선산읍에서 상주방면 68번 국도를 따라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무을지’라는 큰 저수지를 중심으로, 인근에는 ‘수다사’라는 신라고찰이 고즈넉히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생태공원이다.

임필태 무을면장은 “얼마 전 만개한 코스모스와 함께, 메밀꽃 역시 활짝 피어 생태공원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무을주민뿐 아니라, 외지에서 많은 분들이 무을면을 방문하여 생태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즐겼으면 한다.”라며 많은 이들과 함께하는 무을테마생태공원이 되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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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빛깔…아름다운 생태공원

메밀꽃 만발한 무을테마생태공원! 하얀 가을풍경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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