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마을 상송리를 찾아 정다운 이마에 땀방울이 흐른다

  • 등록 2009.09.22 06: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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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무을면(면장 임필태)에서는 지난 9월 19일 일손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마을 상송리에 STX에너지 주식회사(본부장 김주택)나상규 총무팀장 외 50여명의 임직원이 사과따기, 반사필름깔기, 고추수확 등 농촌일손돕기 실시로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한 귀감이 되고있다.

이날 무을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생활현장을 방문하여 열심히 일해준 지원단체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일손돕기를 계기로 농촌의 활력증진과 농산물판매, 연농체험, 도농교류 등 내실있는 다양한 행사로 연계하여 발전되기를 당부 하였다.

한 회원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내년에도 일손돕기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 하였다.

STX에너지에서는 해마다 상송리를 방문하여 노인회관 청소, 생활비품 지원, 독거노인 장판도배수리, 노래방기계 선물 등 봉사활동을 소리없이 실천하고 있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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