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들녁에서 벼 첫수확

  • 등록 2009.09.18 08: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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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양금동 새마을 양흥석씨가 올해 첫 벼베기를 하여 가을의 풍요로움을 마음껏 느꼈다.

양씨는 지난 5월15일경 조생종 품종인 운광벼를 5,950㎡의 논에 모내기를 하여 병해충 정밀예찰 및 친환경농법을 통한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올해 관내에서 제일 먼저 벼베기를 실시하였다.

올해에는 병해충과 태풍피해가 없었으나, 이삭이 팰 시기에 기온이 떨어져 벼 예상수확량은 800kg/10a(전년 870kg/10a)로 전년보다는 수량이 적으나 평년 보다는 약간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있으며, 건조후 건양RPC에 판매할 계획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환)에서는 "벼 수확기가 시작된 만큼 적기에 수확하고 건조, 조제관리를 철저히 하여 조금이라도 좋은 등급의 고품질쌀을 생산 해 주기 바란다"고 하였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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