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현장실습위주 교육 실시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9월 8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아포읍 의1리 신촌작목반을 시작으로 향토산업 육성을 위한 주민역량강화를 위하여 현장중심의 실습위주의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여 자두재배 농가의 재배기술을 한층더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자두재배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10월중으로 농가 경영컨설팅, 심포지움’을 목표로 맞춤식교육과 12월중에는 겨울철 정지전정 현장교육을 10회정도 읍면별 작목반단위로 자두포장에서 현장실습 위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사이버농장운영을 위한 컴퓨터교육 또한 11~12월에 걸쳐 12주간 실시하는 등 자두재배농업인의 자질향상을 위해 수시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환)에서는 "김천이 전국 제 1의 자두 주산지역인 만큼 이번교육을 통하여 농가들이 재배기술을 향상시키고, 김천 자두의 브랜드화 및 농가소득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자두뿐만 아니라 모든 작물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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