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사랑시민연합회, 장학기금 1백만원 기탁

나무사랑시민연합회(회장 강상복)는 지난 6월 송정동 복개천에서 개최한 회원들의 분재작품 전시회 및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중 1백만원을 지난 8월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에 기탁하였다.

나무사랑시민연합회는 기업체 및 시민헌수 권장·홍보, 그린오너 협약 체결에 의한 원평 도시숲 사후관리,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상복 회장은 “금액은 많지 않지만 지역 인재육성 및 공부하기 좋은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써 달라며, 전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탁의사를 밝히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기금을 후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남유진 이사장은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을 위해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면서도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모금에 솔선하여 동참해 주어서 고맙다”는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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