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2일(월) 정영모 서기관이 제12대 상주교도소장으로 취임하였다. 정영모 소장은 찾아가는 취임식 행사로 직접 소내를 돌면서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정영모 소장은 2000년 7급으로 공직에 입문하였으며, 법무부 교정본부, 수원구치소 보안과장, 대전교도소 총무과장, 서울동부구치소 보안과장 등 여러 보직을 역임했다.
정영모 소장은 비대면 취임사를 통해 “직원들 모두가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할 때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정 발전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입니다. 공정과 상식의 법치 아래 엄정한 수용질서 확립, 공직기강 확립, 소통하는 문화 확산 등을 위한 직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저도 기관장으로 행복한 상주교도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모 소장은 평소 소탈한 성격과 열정적인 업무 추진으로 교정계에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