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구미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최재석)는 지난 12월 21일(목) 오후 6시 구미준법지원센터(소장 이재화)와 함께 구미시 봉곡동 일대에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은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심각한 인적․물적 피해를 유발하는 음주운전의 폐해를 알리고 음주운전을 사전에 방지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최재석 구미보호관찰소협의회장은 “최근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샌드위치 가게를 운영하던 새신랑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이렇듯 음주운전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아픔을 남기는 만큼 지역주민들께서는 나와 가족을 지키는 마음으로 음주운전을 절대 삼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보호관찰소협의회는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과 보호관찰 대상자 상담 및 지원, 사회봉사명령 집행감독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 조직으로 법무부장관의 위촉을 받은 보호관찰위원 42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