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지회장 오광희)는 정미경의 뮤직난타(센터장 정미경)에서 지체장애인 회원 6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두드림’ 장애인 난타교실을 진행한다.

구미시지회의 복지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난타교실은 총 15회기로 진행되며, 평소 신체적 활동이 부족한 장애인들이 난타를 배움으로써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로 심리적 건강 또한 증진할 수 있다.

난타교실에 참여하는 회원은 “난타를 접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협회를 통해 좋은 경험을 하게 됐다”며 “신나는 음악에 북을 두드리니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라 남은 회기동안 최선을 다해 배우겠다”고 말했다.

오광희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장은 “이번 난타교실을 기회로 장애로 소극적인 장애인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협동의식 형성과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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