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마을회관 외부 화재시 누구나 사용 가능한 ‘보이는 소화기’ 설치

  • 등록 2023.04.11 1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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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났을 때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하세요!”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초기 화재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 외벽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

 

소화기는 주민들이 기억하고 찾기 쉽도록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 외벽에 설치됐다.

 

이번에 소화기가 설치된 곳은 77개소로, 119안전센터로부터 먼 거리에 있는 마을, 산과 인접한 마을을 우선으로 읍·면의 신청을 받아 지난주 설치 완료했다.

 

‘보이는 소화기’는 누구나 멀리서도 소화기임을 알 수 있도록 빨간색함으로 만들었으며, 함에는당 소화기 2구형이 구비되어있다.

 

소화기함에는 소화기 사용법이 상세하게 설명돼 있어 화재를 처음 목격하면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소화기를 사용할 수 있다.

김창섭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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