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YES! ‘이젠 두렵지 않다’

  • 등록 2009.07.08 07:59:44
크게보기

생활민방위 체험교육으로 안전구미 발판 마련
다양한 체험실습, 이제는 구미가 앞장선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이달부터 매주 토요일에 민방위전용교육장내 체험실습교육장에서 학생·여성 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생활민방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체험실습교육장을 완공한 구미시는 올해 상반기 직장민방위대원 5,030명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민방위대원 교육이 없는 기간에는 청소년·여성 등 일반시민에게 확대 개방하여 응급처치(인공호흡, 심폐소생술), 소화기실습 및 연기피난 체험, 비상탈출 등의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생활민방위교육은 지역민방위대장 518명을 선두로 읍면동별로 추천된 각 단체별 체험반 468명에 대해서 ‘09. 7. 6 ~ 7. 17 기간 중 실시하며, 향후 일반 희망자 접수를 통해 매주 토요일 운영될 예정으로 있다.

체험을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사전에 주소지 동사무소에 신청을 해야 하며, 최소인원 20명 이상 접수 시 운영되며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구미시는 지속적인 생활민방위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일반시민이 생활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충분한 대처능력을 습득하고 안전의식을 향상하여 ‘안전도시 구미’ 실현에 한발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장주소 :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67-1, 107호(사곡동) Fax. (054)975-8523 | H.P 010-3431-7713 | E-mail : kg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안성 | 편집인 : 이안성 | 청소년 보호책임자 :김창섭 | 등록번호 : 경북 아 00052 | 신문등록일 : 2007년 8월 7일 Copyright ⓒ 2009 구미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