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지원사업에 김천시 적극나서

  • 등록 2009.07.04 01:47:58
크게보기

경기침체속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경기침체에 따른 실직, 휴·폐업 등으로 중산층의 빈곤층 추락이 예상됨에 따라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민생안정추진 TF"를 구성 "찾아내어 적극 지원하는 체계"로 전환하여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기준은 재산 8,500만원, 금융재산 300만원, 소득은 최저생계비의 150%이하(4인가족 기준 1,989,920원)이면 지원대상이 된다.

김천시는 이와같이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휴·폐업 영세자영업자는 지난 1월부터 지원하고 있고, 실직자는 6월부터 추가 지원함에 따라 올해 상반기 지원실적으로는 6월말 현재 전년대비 170% 증가한 긴급생계비 36건, 의료비 49건, 타지원 연계 284건을 포함한 총160백만원을 지원하였다.

이는 최근 경기상황 악화로 가족해체, 실직, 휴·폐업 영세자영업자가 증가함에 따라 긴급지원 대상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김천시에서는 "민생안정추진 TF"전문요원을 활용한 비수급빈곤층에 대한 맨투맨식 상담 및 홍보를 통한 지원대상자 발굴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위에서 생계곤란 등의 위기상황에 처하여 도움이 필요할때는 당사자 또는 이해관계인, 시민 누구나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또는 주민생활지원과 긴급지원담당자(☎420-6750)와 상담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장주소 :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67-1, 107호(사곡동) Fax. (054)975-8523 | H.P 010-3431-7713 | E-mail : kg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안성 | 편집인 : 이안성 | 청소년 보호책임자 :김창섭 | 등록번호 : 경북 아 00052 | 신문등록일 : 2007년 8월 7일 Copyright ⓒ 2009 구미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