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보금자리는 우리가 만들겠습니다!

  • 등록 2009.04.18 04: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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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면 남여새마을지도자의 이웃사랑 실천에 구슬땀 흘려

 
김천시어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월 16일(목) 어모면 중왕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정봉순(76세)씨의 주택이 노후되어 비가 새는 등 어려움이 있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200만원을 들여 강판기와 지붕으로 교체하고 주변환경을 정비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복한 보금자리사업 현장에는 김창집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희숙어모면부녀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봉사에 참여하여 봄철 바쁜 영농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이웃사랑의 새마을 정신을 몸소 실천하여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을 다 했다.

김영박 어모면장은 격려차 현장에 방문하여 “이웃사랑의 새마을 정신을 살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어모면을 만드는데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 했다.

또한 어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009년 새마을사업의 하나로 휴경농지에 소득사업을 하여 얻는 이익금을 연말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쓰기로 했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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