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2월 3일(목) 코로나19 국내감염 9명(포항3, 경주1, 김천4, 구미1)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항 일가족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 2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7명이 확진됐다. 포항시는 이들과 접촉한 주변인들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확진자들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했다.

※ 누적 확진자 7명 : (12월 2일) 포항 5명 → (12월 3일) 포항 +2명

그리고, 포항 지역에서 코로나19 증상발현으로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찾은 1명이 확진판정 받았으며,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 누적 확진자 1명 : (12월 3일) 포항 1명

대구동전노래방과 관련된 환자는 2일 칠곡에 이어 경주에서도 확진자가 1명 확인됐다. 11월 27일 대구 중구의 확진자 발생장소인 동전노래방의 동시간대 이용자로 방역당국의 검사안내 문자를 받고 검사 후 확진 판정 받았다.

※ 누적 확진자 2명 : (12월 2일) 칠곡 1명 → (12월 3일) 경주 +1명

김천에서는 모녀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받았으며,

※ 누적 확진자 4명 : (12월 2일) 김천 2명 → (12월 3일) 김천 +2명

12월 2일 확진판정을 받은 김천 60대 남성의 가족 2명도 추가 확진됐다.

※ 누적 확진자 3명 : (12월 2일) 김천 1명 → (12월 3일) 김천 +2명

구미 확진자는 11월 28일(토) 대구 식당에서 확진자 접촉으로 통보 받아 12월 2일(수)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됐다.

※ 누적 확진자 1명 : (12월 3일) 구미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