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한우 유전자 연구소 설립

  • 등록 2009.03.27 10: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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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능력 수정란 이식으로 지역 한우개량 협약 체결

 
김천시(시장 박보생) 농업기술센터는 고능력 수정란을 이용한 지역한우 개량사업 추진을 위해 김천시 한우협회(대표 이조용) 임원 및 연구 협력업체 이티바이오택 주식회사(대표 정연길)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한우 유전자 연구소 설립 지원사업”의 세부 추진사항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성면 하강리에 소재한 이티바이오택 주식회사 한우 유전자 연구소에 수정란 생산을 위한 장비를 지원하고 김천시 한우협회 한우 번식농가는 등록된 혈통의 수정란 800 스트로를 3년 동안서 표준 사양관리 한우농장 30호를 선정 이식시술하게 된다.

현재 한우 농가에서 24개월 비육 후 출하가격은 사료값과 한우 밑소 입식비가 겨우 떨어지는 수준으로 연구소에서 공급한 수정란을 공급 밑소를 생산 할 경우 최고 등급 출하 비중이 높아 안정적으로 소득이 보장되는 성과가 기대된다.

김정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급육 유전형질이 높은 암소 및 비육 밑소 개량으로 소비자의 맛의 변화에 최고급 육질을 생산하는 프로그램 보급과 최신 한우개량 기술로 돈버는 한우사육 기술보급을 중점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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