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9일(화) 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양춘희) 학부모회원들은 지역 소통의 일환으로 구미 도개면에 위치한 ‘사랑의 쉼터’에서 거주 중인 장애인 대상 40여명의 점심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100여명의 옥계동부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원들은 직접 물품을 고르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벌써 4년째 진행 중인 ‘사랑의 쉼터 점심 봉사’활동을 지원한 옥계동부초 양춘희 교장은 “학부모님들이 나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고 자녀들의 봉사의 본보기가 됨으로써 학교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봉사 활동을 구성 주최한 정도영 학부모 회장은 “옥계동부초등학교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고 학부모의 지역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자녀 및 가정의 역할을 되새기고 지역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하나 됨을 느끼는 참된 시간이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