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폭염, “2019 김천가족영화제”로 날린다

  • 등록 2019.08.01 15:43:26
크게보기

 

 

 

(구미일보) 김천시 안산공원과 강변공원, 부항댐 산내들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시원하고도 이색적인 영화관 ‘2019 김천가족영화제’가 1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제로 하루에 2편씩 총 6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3일간 열리는 ‘2019 김천가족영화제’는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영화를 즐기며 열대야를 날리는 자리를 만들고자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총 김천지회 주관으로 실시된다.

1일에는 안산공원, 2일은 부항댐 산내들공원 내 야외극장, 마지막날인 3일은 강변공원에서 오후 8시부터 하루 2편의 영화를 총 6차례 상영한다.

1일 만화영화인 ‘몬스터파크’, 배우 정우성·김향기가 출연한 ‘증인’을 상영하고, 2일 만화영화인 ‘리노’와 배우 조승우·지성의 ‘명당’을, 3일은 만화영화 “신비아파트-금빛도깨비와 비밀의 동굴”과 일제강점기, 최초의 일본의 탄압에 맞서 우리나라 최초의 우리말사전 ‘말모이’를 지키기 위한 이야기를 담은‘말모이’를 각각 상영한다.

영화 상영 전 오후 7시 30분에는 통기타 동호회의 음악공연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과 아이스크림, 팝콘도 무료로 나눠준다.

이송희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장주소 :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67-1, 107호(사곡동) Fax. (054)975-8523 | H.P 010-3431-7713 | E-mail : kg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안성 | 편집인 : 이안성 | 청소년 보호책임자 :김창섭 | 등록번호 : 경북 아 00052 | 신문등록일 : 2007년 8월 7일 Copyright ⓒ 2009 구미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