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그룹, 한국체대 평창올림픽 유망 선수 장학금 지급

  • 등록 2017.11.27 22: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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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대(총장 김성조)는 27일 오후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체대 본관 2층 총장실에서 A+그룹(회장 곽근호)과 장학금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이후 가진 장학금 전달식으로 “할 수 있다.”의 주인공 박상영 선수를 비롯한 11명의 리우 올림픽 선수들을 만들어 낸 A+그룹이 이번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위하여 장학금 1800만원을 쾌척한다.


김성조 한국체대 총장은 “에이플러스 그룹에서 하계 올림픽 종목에 지원해 주어서 작년 리우에서 우리 국민들에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었던 것처럼 이번 장학금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A+그룹에서 곽근호 회장과 이종성 사장 등이 참석했고, 한국체대 김성조 총장을 비롯하여 전명규(빙상), 김진해(스키) 교수와 함께 빙상부 임효준(3학년) 학생이 참석했다.

이안성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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