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자체 안전관리가 우수한 ‘안전 인증시설’ 선정 추진

  • 등록 2017.05.10 21: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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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인증시설’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경상북도는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자체 안전관리가 우수한 도내 민간 시설물을 안전 인증시설로 선정하고 있다.

 

안전 인증시설은 안전점검과 시설 보수 등 자체적인 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 관리주체에 대해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관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5월중 도내 소재 민간 시설물 중 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시군으로부터 신청 받아 안전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선발하고, 6월중안전 인증시설을 최종 선정해 안전 인증판을 수여할 계획이다.

 

안전 인증시설선정 기준은 보험가입, 안전관련 교육 및 훈련, 자체 안전점검 적정성, 시설물 보수 여부 등을 반영하고, 주변 여론과 관리자 안전관리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한편, 2016년 전국 최초로 도내 안전 인증시설 3개소를 선정하고 안전 인증판을 수여해 관리주체와 도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안전 인증시설로 선정 된 이후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을 통해 더욱 안전하게 관리 되도록 지도하고 있다.

 

2016년 안전 인증시설(3개소) : 경주 The-K호텔, 구미 LG전자 A1공장, 상주 이마트

 

이원열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시설물 사고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관리주체의 안전의식인데, 최근 내 시설은 내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안전의식이 많이 향상되어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앞으로도 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물을 발굴하여 격려하고, 자긍심 고취와 안전관리 동기를 부여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송희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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