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개면, 관내 여러 기관이 함께 마늘 농가 일손돕기 실시

  • 등록 2017.05.09 20: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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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힘이 모여 일손부족 농가에 큰 도움 돼

도개면(면장 서철환)에서는 지난 2017. 5. 8.(월) 오전 8시부터 면사무소 직원 및 도개 중·고등학교 학생, 도개농민상담소, 도개 파출소 직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개리의 마늘 농가를 찾아 마늘쫑 뽑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농가주 김기철 씨는 마늘쫑 뽑기 작업은 단기간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업인데 마늘밭 5,200㎡에 마침 면내 공무원들과 학생들이 찾아와 도와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도개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여러 기관의 공무원 및 학생들이 함께 힘을 합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 의미 있고 보람된 하루였다“는 말을 전하였다.

 

도개면에서는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관내·외 기관단체에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할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송희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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