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19일 경북도청에서 ‘제57주년 4‧19혁명 기념식’ 가져

  • 등록 2017.04.19 22: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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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에 항거한 4‧19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린다!

경상북도는 19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57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대구경북지역 기관장과 419혁명 회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먼저, 419민주혁명 그날을 기억하다영상물 상영에 이어,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 419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419혁명 기념식은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공헌했던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민주정의의 419정신을 계승발전시켜 국민적 나라사랑 정신으로 발전시키는 계기 마련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419혁명은 민주화 운동의 금자탑이며, 우리 헌정사에 민주주의 이념을 확고히 뿌리 내리게 한 위대한 민주시민 혁명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419혁명이 우리 지역의 228민주운동에서 처음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대구경북인으로서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이처럼 자랑스러운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대구경북이 나라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해 미래 대한민국을 위한 희망의 새길을 열어가는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이송희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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