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대구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개소

  • 등록 2017.04.19 2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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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섯 번째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19일부터 운영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해 대구 운전면허시험장 내에 장애인 운전지원센터개소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운전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의 운전면허취득 상담과 운전면허증 취득을 위한 정보제공, 장애유형에 알맞은 차량개조 조언과 운전면허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참여 대상자는 13급 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 중 운전면허증 신규취득을 희망하시는 사람이며, 학과기능도로주행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장애인 운전지원센터는 2013년 부산남부 운전면허시험장에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다. 장애인의 지역접근성 및 형평성을 고려하여 매년 시설을 확대해온 결과, 대구 장애인 운전지원센터가 부산남부전남용인강서대전 면허시험장에 이어 여섯 번째로 개소하게 됐다.

도로교통공단 이정근 면허본부장은 도로교통공단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송희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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