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사드 배치 피해 기업 지원 「피해신고·접수센터」 운영

  • 등록 2017.03.14 18: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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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중국수출 기업에게 힘을 보태드립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 기업사랑본부에서는 313일부터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의 수입 규제 등의 보복 조치 현실화로 중국 수출기업 피해 발생이 예상되어 피해신고·접수센터를 운영 한다.

 

피해신고·접수센터에서는 피해현황을 신고·접수하고, 피해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 지원시책을 모색하며, 경상북도 맞춤형 지원단 등과 연계시켜 애로해결을 위해 적극 나선다.

 

구미시는 피해기업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피해신고센터 운영,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인증(규격) 지원단과 관세청의 통관 지원단, 경북신용보증재단의 자금(금융)지원단 운영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애로요인별로 대응책을 강구하여 어려운 수출 환경을 극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전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송희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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