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처음 맞는 한가위

  • 등록 2007.09.15 07: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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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한국 음식 만들기

 
구미지역에 사는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국제결혼 이주여성 20여 명은 13일 선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석 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가지고 한국의 문화를 이해했다.

이날 베트남 12, 일본 4, 기타 9명 등 모두 25명의 결혼 이주여성은 한국으로 시집 온 후 처음 추석을 맞아 생선전, 야채전, 탕국 등을 직접 만들어봤다.

우리음식에 깊은 관심을 보인 이주여성들은 그동안 겪었던 어려움 등을 서로 나누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주여성들은 구미YMCA가 선산터미널에서 운영하는 "이주여성을 위한 어울림교실" 에 참여, 한글 교육을 비롯한 생활문화 등을 배우며 한국문화를 익히고 있다.
최명희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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