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 구미공단 방문을 통해 밝혀

  • 등록 2016.02.18 11: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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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도 나의 공장을 짓겠다”


김상훈 국회의원 구미을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호만테크의 제2공장 부지를 물색하기 위해 구미3공단에 있는 태양광 부품 회사 ㈜에스에스아이(구민회 대표)를 방문하여 구미공단의 현황을 살폈다. 


 이날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의 아내인 1987년도 미스코리아 진 장윤정 씨도 동행하여 태양광 공장시설을 꼼꼼하게 둘러본 뒤, “태양광은 신성장동력이자 친환경사업인데 국가에서 지원을 많이 하고 있지 않느냐”라고 질문을 하자 구대표는 “우리나라 태양광 발전소사업에 말들은 많이 나오지만 정작 실질적 지원은 미비해 매우 아쉽다”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는 “원자력은 다음 세대에 짐만 될 뿐 친환경적 발전소가 시급하다”라는 회사측 설명에 “미국의 사례를 보더라도 엄청난 고용창출효과를 가져온 사업인 점을 인지하여 우리나라도 본받아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이에 앞서 김후보는 구미시 경제침체의 한 원인으로 지리적 물류적 환경을 꼽고 있으며, 이에 대한 공약으로 구미 1,2,3,4,5 공단을 잇는 철로 및 컨테이너 CY 설치를 내세우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김 후보는 “물류비용을 대폭 낮추는 방안을 연구해 실행하고, 과감한 규제개혁을 실시하는 등 기업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공장이 찾아오고 싶어 한다”라고 설명하였다.

 김후보는 “현재 구미공단에 있는 기업을 놓치지 않고, 새 기업을 불러오기 위해서는 그들이 원하는 바를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그것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은 기업을 해본 사람 아니겠느냐”며 “구미시의 고용창출과 경기활성화를 위하여 ㈜호만테크의 제2공장을 구미공단에 짓겠다”라는 참여 의지를 표명하였다.

한편 김상훈 구미을 예비후보가 현재 경영하고 있는 ㈜호만테크는 인체무해한 특수합성수지를 활용한 친환경 차세대 소재 개발 기업이다.
이송희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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