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허대만 위원장 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 등록 2016.01.13 17: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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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에 공정한 법집행 촉구 하루만에 등록 가능해져


더불어 민주당 포항남.울릉 허대만 위원장이 13일 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일정에 돌입했다.

허대만 예비후보는 “누구보다 포항을 잘 알고 지역문제와 발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온 점을 지역민들께서 잘 알고 계신다”며 “오직 포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실거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정치권의 선거구 미획정 사태로 예비후보 등록이 불가능했던 허대만 예비후보는 20대 총선 선거활동과 관련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법적 근거 없이 현역 국회의원과 예비후보 간 불평등하게 법적용한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향후 더 큰 혼란을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정한 법집행이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의 공개질의서를 제출한바 있다.

이에 중앙선관위 역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개질의 하루만에 올해 1일 이후 등록하는 모든 예비후보의 선거활동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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