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의회-의원 상호간 가교역할’

  • 등록 2008.07.21 10: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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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김익수 부의장

 
제 5대 구미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황경환 의장과 함께 제 5대 후반기 구미시의회를 이끌어갈 김익수 부의장(신평, 비산, 공단동)은 황 의장을 도와 집행부와 의회는 물론 의원 상호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선 출신의 김 부의장은 “현 의회는 초선출신 의원들이 17명이나 되는 만큼 부의장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의원 상호간의 갈등소지를 줄이고 소외받는 의원이나 정책이 없도록 동료의원들을 잘 챙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 부의장은 또 “황경환 의장과는 전반기 내 산업건설위에서 위원장과 간사로 함게 호흡을 맞춰본 만큼 눈빛만 봐도 서로의 생각을 알수 있다”며 “집행부 정책을 단순히 수렴하고 받아들이는 차원의 수동적 의회가 아니라 지역 현안에 맞는 정책들을 찾아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지난 전반기 구미시의회를 이끌어 준 전인철 의장과 허복 부의장에게 존경의 뜻을 전한다고 밝힌데 이어, 후반기 의회 역시 전반기보다 못하지 않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일 해나가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김 부의장은 또 의회와 집행부는 수레의 양바퀴처럼 떼려야 뗄수없는 동반자적 입장에 놓여있는만큼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바로 잡을 것은 바로 잡고,협조할 것은 협조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익수 부의장(48)은 구미청년회의소 상임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부인 신명옥 여사와 사이에 1남 1녀을 두고 있다.
뉴스관리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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