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일보 창간 6주년 축사

  • 등록 2013.07.23 0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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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구미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지역민과 함께하는 구미일보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난해 구미시의회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히 전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 인터넷언론의 수가 급증하면서 진위를 구별할 수 없고, 공정성이 결여된 기사들이 난무하며 독자들의 신뢰를 잃어버리는 일들이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급격한 미디어 환경의 변화는 그 존립의 여부를 불확실하게 만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구미일보는 그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지역 언론으로 굳건히 성장하였으며,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가감 없이 투명하게 비추는 언론 본연의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전달자로서의 역할에 조금의 모자람도 없었으며, 특정한 이해세력의 부와 권력을 위해 동조하는 일이 없이 지역사회의 부조리와 불평등의 해소를 위해 전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이는 발행인과 취재진이 언론의 정도를 걸어오면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라는 것이며, 또한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와 건전한 비판으로서 독자들의 무한한 성원과 관심을 구하려는 올바른 자세를 견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언론의 소명을 바탕으로 진정으로 시민을 위하는 시민의 언론, 바른 언론으로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또한 개원 4년차를 맞이하여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는 구미시의회에도 건전한 비판과 더불어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구미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김  정  곤

뉴스관리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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