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완공 후 개관 미뤄

  • 등록 2007.08.31 0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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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건립하고 있는 도서관이 완공을 하고도 재때 개관하지 않아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구미시는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봉곡동과 선산읍 동부리에 도서관 분관을 건립키로 하고 각각 2005년 11월과 12월에 착공, 지난 5월 완공했다.

구미시는 74억원을 들여 연면적 4천825㎡의 봉곡분관<사진 조감도>과 57억원을 들여 연면적 2천942㎡의 선산2분관을 완공한 뒤 각각 1만8천권과 1만6천여권의 책을 비치해 개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들 도서관은 지난 5월 완공하고서도 책 구입 시기가 맞지 않아 도서관 개관이 늦어지고 있다.

구미시는 신설하는 두 도서관을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키로 하고 타당성 용역을 거쳐 조례를 개정하는 등의 절차를 밟은 뒤 11월 쯤 개관할 예정이다.
최명희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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