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인턴지도사 운영 농장 애로기술 해소

  • 등록 2013.03.20 08: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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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작목 재배기술 농업인 인턴지도사 활용 하세요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특화작목 재배 현장에서 일어나는 농업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대책으로 기술 수준이 높고 농장을 직접 운영하는 농업인 인턴지도사를 선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실제 농장에서 작목을 재배하고 경력이 높은 기술자 농업인을 포도, 자두, 사과, 복숭아, 참외 등 5개 품목의 농업인 5명을 선발하여 3월 11일 부터 본격적인 현장 출동 서비스를 하고 있다.


농업인 인턴지도사 제도는 한칠레, 한EU, 한미 FTA 체결로 작목 전환과 품질 고급화의 방안으로 2007년 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작목별 생육시기별로 현장 방문, 문자 서비스 등으로 현장 재배기술을 집중 지원한다.


인턴지도사는 지역 특화 작목 재배 단지의 농기계임대은행 지점 및 농업인 상담소에 배치, 작목 전환 농장, 귀농 정착 농가 재배 기술을 포도(김동일), 자두(송득수), 사과(신수호), 복숭아(황인홍), 참외(강윤모)로 선발하여 상담 지도하며 애로점을 해결한다. 문의는 420-5041으로 하면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종자 산업의 개방으로 새로운 품종의 개발이 시급한 시점에서 높은 단가의 종자는 황금 보다 비싸다는 사례 설명과 우리나라 종자 및 품종 개량에 농업인의 관심과 인턴지도사 현장 지도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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