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 인력 양성, 경북의 얼굴 역할 기대

  • 등록 2013.03.11 07: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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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걸 도의원, ‘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조례' 발의

경북도의회 전찬걸 문화환경위원장(울진)은 경북도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지역 문화관광자원의 우수성을 부각하고, 향후 지속적인 콘텐츠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전찬걸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안내와 해설을 통해 지역관광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운영과 근무여건 및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에 관한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해와 감상, 체험 기회를 제고하기 위해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 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이다.


이 조례안이 오는 13일 해당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면 26일 제261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다루어지게 된다.


전찬걸 위원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경북의 얼굴인 만큼 직무와 교육 및 평가, 근무여건과 처우개선을 통해 경북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잘 알릴 수 있는 유능한 관광해설사를 많이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송희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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