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약분야 맞춤정비작업 일자리창출

  • 등록 2013.03.06 07: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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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칠곡지사, 농한기 1000여명의 일자리 늘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홍대벽 지사장)은 농업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취약분야 농업기반시설 맞춤 정비작업을 통한 일자리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칠곡지사는 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난해 1000여명의 일자리를 마련한데 이어  올해도 농한기를 맞아 8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1000여명의 일자리를 올12월까지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맞춤정비작업은 용배수로준설, 수초제거작업, 저수지 환경정화, 양배수장 정비 등 취약분야 농업기반시설을 맞춤정비로 용수공급기반을 확충하고 지역농가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농가 소득 증대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박모씨는 그동안 농한기에도 별다른 소득원이 없어 경제적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고있다고 전했다.


홍대벽 지사장은 예산 추가확보 등 일자리를 늘려 보다 많은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혜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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