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회장 이종학)는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25일(목) 구미역 광장에서 ‘독도수호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북지역 청각·언어장애인 250여명과 일반시민이 모여,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며 외교적 분쟁을 일삼고 있는 일본을 규탄하고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 촉구를 위해 마련하였다.
독도수호궐기대회는 10월 25일 오후 3시부터 △ 독도수호결의문 발표, △ 독도사랑 자기주장대회, △ 독도사랑 구호삼창, △ 가두행진순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된다.
독도수호궐기대회를 주최한 이종학 회장은 “청각·언어장애인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우리 땅 독도를 지켜 스스로 주권을 확보하자는데 뜻을 모아 이번 대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독도를 지키고자 하는 우리 장애인들의 의지가 바다 건너 일본에까지 전해져 하루빨리 독도에 대한 침탈야욕을 버리고 과거사에 대해 깊은 반성이 있어야 한다” 며 이번 독도수호궐기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독도수호궐기대회는 10월 25일(목) 구미역광장에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동안 진행되며,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