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블랙박스 활용 무질서 엄단

  • 등록 2012.05.18 10: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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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자료, 범법차량신고서 활용한 교통단속

 
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보호와 교통무질서에 따른 사회적 관심 제고를 강조, 경찰서 관용차량과 직원 개인차량에 장착된 블랙박스와 범법차량신고서 적극 활용한 강력한 교통단속을 위해,

본서와 파출소 전 직원들이 교통요원화로 평일은 물론 주말, 공휴일 관내 차량운행 중 “신호위반, 중앙선침범”과 “이륜차법규위반”차량에 대한 적발 통보를 지시한 가운데, 지난 4. 16부터 교통질서 바로잡기에 총력을 펼치고 있으며,

금일까지의 단속현황은 구미경찰서장 관용차량 블랙박스에 영상 녹화된 신호위반차량을 포함 총108건이 경찰서 교통민원실로 접수, 현재 80건 통고처분, 여타 위반차량은 소유자 확인 통보 후 단속 예정이다.

금년 1.1~5.16어간, 주요 법규위반별 교통사고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 신호위반 37건 발생으로 3명 사망,
- 중앙선침범 25건 발생으로 1명 사망,
- 이륜차 101건 중 3명 사망,
- 음주교통사고 160건 중 4명 사망하는 등 교통안전 심각성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구미경찰서장(총경 이현희)는 이러한 단속을 통하여 "법을 지키면 손해"라는 일부 운전자들의 잘못된 인식 전환과 원할한 교통소통,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이 더욱 안전한 선진도시가 정착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간대불문 연중단속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송희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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