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5월 11일(금) 7대 일일 명예시장으로 김천시 새마을회장 임영수(49세)를 위촉, 일일 명예시장으로 시정운영 체험을 하도록 했다.
이날 오전 9시 박보생 시장으로부터 직접 위촉패를 수여받고 시정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본격적인 체험에 들어간 임 명예시장은 시장실을 방문한 각계각층 주민들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명예시장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실내체육관에서 거행된 제50회 도민체전 발대식에 참석해 도민체전에서 우리시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격려하는 등 시정현황을 일일이 챙겨보며 오후 늦게까지 이어진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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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하게 하루를 보낸 임 명예시장은 일정을 마친 후 직접 시정에 참석해 보니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정말 쉴 시간도 없이 힘들게 일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 명예시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늘하루가 시정을 이해하는좋은 계기가 됐다” 며 “활발한 시정운영으로 시민들이 안정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장님이하 모든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
이송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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