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어린이날과 같은 공휴일에도 소득격차에 의해 문화적으로 소외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꿈과 희망을 주는 행복한 학교", "감동이 있는 테마기행 프로그램"으로 참가인원은 진평중학교 학생 20명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오전에 대구시민 안전테마크 체험으로 지난 2003년 2월 지하철 참사 체험관견학과 재발방지 및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3D 체험관 및 지하철 화재체험, 장애체험, 지진체험, 산악체험, 소방체험 등 통해 재난 현장대처능력을 익혔다. 또, 오후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를 관람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가했던 1학년 이진희 학생은 “테마기행의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관람을 통해서 친구들과 새로운 추억이 생겨 좋았고, 안전테마파크에서 실제로 일어 날 수 있는 각종 안정예방 및 대피 체험을 하게 되어 안전한 대피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