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체험의 날 행사는 자연의 소리 공연(오카리나, 판소리, 아코디언 등), 목공예 및 만들기 체험(나뭇잎 손수건, 솟대, 균형잠자리 등), 숲과 나무에 대한 설명, 수목원 사랑 사진 공모전, 경북지역 곤충표본 및 희귀식물 사진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 숲 해설 예약 및 사진 공모전 : 수목원 홈페이지(www.gbarboretum.org) 또한, 점차 사라져가는 경상북도의 희귀식물을 보존, 전시하고 있어 노랑무늬붓꽃, 미치광이 풀 등 흔히 볼 수 없는 멸종위기 희귀식물을 구경할 수 있어 색다른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경상북도 한명구 수목원장은 2001년도 개원하여 생명산업의 기반을 구축하였고, 1,800여종의 식물자원을 보존하여 최근에는 연간 40만 명 정도가 관람하는 동해안 생태관광의 거점시설로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 숲 유치원과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