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등록 2012.04.25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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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현장의 재난·안전의식 고취 및 대응 능력 제고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은 재난대비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강화 위한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금일 4월 25일부터 실시한다.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12. 4. 25(수) 06:00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하여 4. 27(금)까지 2박 3일간 실시하며, 풍수해, 집중호우 등 다양한 상황을 적용한 대피훈련으로 재난·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대규모 풍수해를 가정한 비상소집, 지진·화재 대피훈련, 재난대비태세 자체 점검, 토의형 도상훈련 등 다양한 분야의 훈련을 한다.

훈련 1일차 상황판단회의에서 조명래 교육장은 지난해 일본 쓰나미, 우리 나라 산사태 등 주위에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것이며, 이번 재난 대비 훈련으로 재난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여, 안전의식의 고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미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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