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5개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3월말 실적평가에서 조기집행률 76.78%(2조 4,100억원)로 역대 사상 최고의 집행률로 전국 대상수상과 함께 6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군부에서는 예천군(68.28%)이 전국대상으로 상사업비 3억원, 성주군(63.04%), 청송군(57.15%), 고령군(56.83%)이 최우수 시군으로 각각 1.5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또한, 안동시(55.10%), 영천시(54.11%), 구미시(53.34%), 경산시(51.48%), 김천시(50.98%), 영덕군(51.50%)이 50%이상 우수한 집행 실적을 올려 우수시군에 선정 각각 5천만을 받았다. 특히, 민간실집행율(59.85%)과 중점사업집행율(일자리창출, 사람희망, SOC사업) 부문에서도 71.67%을 달성하여 경기 회복세를 유지하고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하였으며, 추진과정에서 비효율적인 예산낭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다. 지금까지 경북도에서는 2012년 조기집행 추진계획 및 집행요령에 대한 행정안전부 재정팀장 초청 특강과 교육을 실시하여 조기집행 분위기 확산과 직원 마인드를 제고하고 부단체장 회의 및 부진시군 보고회를 개최하여 주요사업별로 부진 원인분석에 대한 대책보고회와 더불어 부진시군 실적향상을 위한 행정안전부 확인, 감사관실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사업별 조기집행에 필요한 국비 조기확보를 위해 실국별로 중앙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자금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조기집행 TF팀 구성(4개반 36명) 및 예산담당관실 6급이상 책임담당제를 실시한바 있다. 또한, 도 실과소 및 시군 자체평가를 120개 부서를 대상으로 4개 그룹군과 23개 시군을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 했다. 도에서는 최우수 부서로 친환경농업과, 농업정책과, 우수부서는 여성정책관, 해양개발과, 기업노사지원과, 안전정책과, 장려부서는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총괄지원과, 문경소방서가 선정되었으며 시군 최우수상은 구미시와 예천군, 우수상은 영천시·안동시와 성주군, 장려상으로 청송군을 선정하고 재정인센티브로 최우수 2억원, 우수 1.5억원, 장려 1억원 등 총 9.5억원을 지급되며, 시상식은 4. 20(금) 도지사 접견실에서 시군 부단체장과 우수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친수할 예정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정부시책으로 추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3월말 평가에서 역대 사상 최고의 집행률로 전국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타시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군에는 격려 서한문도 발송하였다. 또한, “상반기 남은 기간 중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중소기업 지원 예산 등 경제적 파급효과 큰 주요사업에 대하여 신속히 집행하여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지원하고, 조기집행 정책이 지방재정 집행 시스템에 큰 변화를 이끌어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예산균형집행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