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호 후보는,“雨中이었지만 너무나 시민들을 만나고 싶은 맘에 실내에 머물고 있을 수 만은 없었습니다. 하나, 둘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구미의 아들 김석호입니다. 구미만을 위해 우직하게 살아왔습니다. 제 몸이 부서지고 쓰러지도록 뛰고 또 뛰어, 구미를 위해 일하겠습니다. 하는 마음이 뭉클하게 솟구쳤습니다. 어느덧 내 눈엔 눈물이 고이고 삶의 회환인듯 뺨을 타고 흘러내렸습니다. 나는 생각했습니다. 구미를 너무나 사랑하기에 구미가 발전할 수만 있다면 이 한 몸 바쳐 가시밭도 걷겠다고 말입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